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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이야기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을 읽고.. 새로운 사업 시작 전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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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아이디어, 자본과 실행력을 모두 갖추고도 비지니스는 90% 이상 실패한다"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저자 '알베르토 사보이아'는 이야기 합니다.

구글, 코카콜라, 애플 등 세계적인 기업들도 신제품 출시시 많은 실패를 합니다.

이런 기업들도 실패가 대다수 인데, 우리같은 개인은 얼마나 더 실패 확률이 높을까요?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이것을 실행한다면 성공할거라는 '나만의 확신(책에서는 '생각랜드'라고 표현)'에 빠져들어 시작하게 되는데, 결국 실패할 것이라는 겁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말이죠.

우린 실패를 준엄한 팩트로 받아 들여야 합니다.

 

하지만 10%의 성공확률.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치입니다.

복권처럼 몇백만분의 1 확률은 아니니까요.

그럼 성공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는 없을까요?

 

이 책은 아이디어 선정부터가 잘 못 되었다고 말합니다. 

처음부터 "성공할 아이디어(책에서는 '될놈'이라고 표현, 반대는 '안될놈')"를 찾아야 합니다.

스스로가 생각했을 때는 참신하고 성공할 것 같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지만, 이것은 개인 의견(생각랜드)일 뿐입니다.

그래서 아이디어가 '될놈'인지 '안될놈'인지 나만의 객관적인 데이터를 수집해야 합니다.

이것을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이야기 하는 '프리토타이핑'이라고 합니다.

 

이 책은 프리토타이핑에 관한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합니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프리토타이핑을 어떻게 적용하는지 쉽게 설명합니다.

그리고 읽는 순간 내 아이디어를 바로 적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상당히 흥미로운 이야기 입니다.

 

만약 당신이 새로운 아이디어로 시작할려고 한다면, 이 책은 당신의 실패확률을 51%는 줄여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프리토타이핑? 프로토타이핑?

프로토타잎(Prototypes)이라고 하면 시제품을 의미합니다.

시제품은 통상 어떤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지,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은 뭔지,

기대하는 성능을 낼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설계하고, 만들고, 사용합니다.

"우리가 이것을 만들 수 있나?

 

그럼 이 책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에서 말하는 프리토타이핑이란?

프리토타이핑은 시장 호응 가설을 검증하는 목적을 위해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만들어야 하나?"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목적입니다.

 

이 두가지의 큰 차이점은 프로토타이핑은 개발에만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반면

프리토타이핑은 적은 비용으로 데이터를 낼 수 있고, 궁극적으로 '될놈'아이디어를 찾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여러 단계를 거쳐 '될놈' 아이디어를 검증할 수 있다고 합니다.

1. 내가 생각하는 아이디어

2. 시장 호응 가설을 확인

3. 시장 호응 가설을 '숫자로 이야기하는' XYZ가설로 바꾼다.

4. 범위 축소를 통해 더 작고 테스트하기 쉬운 xyz가설을 여러 개 만든다.

5. 프리토타이핑 기법을 이용해 실험하고 '나만의 데이터'를 수집한다.

6. 아이디어의 추진 또는 폐기, 수정을 결정한다.

 

어느 정도 이해가 되시나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적은 비용과 시간, 노력으로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서비스나 제품이 없는 상황에서 아이디어를 보여주고 시장의 반응을 확인 할 수 있는 객관적이 데이터가 되는 것이죠. 글 재주가 없어서 이정도로만 설명을 끝냅니다.


실제 아이디어로 새로운 사업 또는 신제품 개발이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많습니다.

창업이나 사업을 시작하시는 분들께 객관적인 나만의 데이터로 실패 확률을 줄여줄 수 있는 프리토타이핑.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을 꼭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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