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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건강 이야기

체형 불균형으로 인한 결과, 그리고 원인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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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이 틀어진 것을 체형 불균형이라고 합니다.

인체 각 부분의 결함, 지지구조 긴장, 균형이 맞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체형이 틀어지면 전신 근골격계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발생되는 통증이 두통, 기능장애성 요통, 기능장애성 경추통, 견갑골통, 견관절통,

주관절통, 수관절통, 흉추통, 천장관절통, 고관절통, 슬관절통, 족관절통 등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추간판 탈출증, 수핵 탈출증, 척추협착증, 전방 전위증 같은 질환도

체형 불균형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또한 관절 가동범위 제한으로 기능 장애가 발생하게 되고, 퇴행성 질환, 습관성 염좌,

생리통, 소화장애, 변비, 하체 비만, 휜다리, 미용상의 문제, 성장 바달 장애, 피로감, 집중력 저하,

ADHD 같은 정신적 문제, 자신감 저하, 불임 등 무수히 많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럼 체형 불균형은 왜 생기는 걸까요?

습관적인 편중된 좋지 않은 자세, 반복적인 움직임(동작) 패턴, 손상으로 인한 움직임 패턴 변화,

수술로 인한 패턴 변화, 완치되지 않은 손상, 나쁜 의복 착용 등이 원인이 됩니다.

 

 

이렇기 때문에 현대사회에서는 체형교정 전문가의 필요성이 강조됩니다.

하지만 체형 불균형에 대한 치료 접근상의 문제점이 있습니다.

병원에서 영상의학장비로 "결과는 이상이 없습니다"라고 진단하는데,

이는 병리 해부학적 병변의 진단으로 뼈나 관절의 구조적인 변형을 진단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전신 근육 불균형, 자세와 동작분석은 하지 않죠.

 

 

구체적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기능장애성 통증>

연구결과에 따르면 요통환자의 80%는 6주 내 자연치유, 20%는 6개월 이상 장기화,

62%는 1년 내 재발, 4년간 45% 재발된다고 합니다.

 

<구조적 진단의 강조>

CT, MRI 검사 90% 이상이 수핵 탈출로 진단합니다.

아무런 증상이 없는 사람들의 50%에게도 수핵 탈출을 진단한다고 합니다.

 

<침상 안정 남용>

근육 무용화, 조직의 고정, 기능 저하, 근력, 지구력, 협응력 저하,

심각한 방사통이 없다면 침상안정은 불필요하고 합니다.

2일 이내로 처방, 그 이상은 역효과가 난다고 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치료시기는 발병 당시, 대다수가 치료의 기회를 놓치고 있습니다.

 

<수술의 과용>

최대 2% 요통 환자에게 도움이 될 뿐, 부적절한 수술은 만성요통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수술의 성공 가능성 1%, 99%는 점차 악화, 실패한다고 합니다.

좌골신경통과 신경근 포착의 영상학적 증거를 보이는 환자들의 86%가 적극적인 보존적 치료에 의해

성공적으로 치료받았다고 합니다.

 

<체형 불균형, 기능장애의 무시>

비특정, 특발성 요통은 결과적으로 연부조직 자극과 통증 유발을 가져오는 근육이나

관절 기능장애와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1회성 치료>

관절 교정 위주, 이벤트성 치료, ADL(일상생활 자세) 중재 부재, 운동의 간과하는 치료를 말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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