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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건강 이야기

일상생활 바른 자세 습관 : 의자 앉은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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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체형교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일상생활 자세 교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우리가 하루에 보통 체형교정 관리는 1시간, 일상 업무는 8시간, 취침은 8시간, 여가는 7시간 정도 보냅니다.

이것은 주간 타임으로 변경해 보면 일주일에 체형교정관리 3시간(주3회 시), 일상 업무 56시간, 잠 56시간,

여가 53간이 나옵니다.

 

일주일에 평균 3회 정도 체형교정관리를 하고 일주일을 관리한다고 하면 사실상 일주일 3시간 관리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일상에서 자가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자가관리는 본인의 체형에 맞는 스트레칭, 마사지, 교정운동과 가장 중요한 일상생활 자세습관 관리 입니다.

 


<척추 중립자세로 의자에 앉는 방법>

요통을 가진 환자는 주로 골반을 뒤로 기울인 채 앉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대게 자세를 똑바로 하라고 하면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흉요추 접합부위를 신전 시킵니다.

사람들은 골반을 종종 필요 이상으로 전방으로 더 많이 기울이고

그로 인해 요통을 발생시키는 경향이 있으므로

골반 전방경사에서 약간 이완시키는 자세가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양쪽 좌골결절에 압박을 느껴보세요.

그 상태에서 골반을 앞으로 기울이면 좌골결절이 바닥에서 살짝 떨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 중간지점이 정확한 중립위치 입니다.

 

만약 골반이 후방경사화 되어 있고 스웨이백 자세를 가진 사람이라면,

골반이 뒤로 기울어지고 등이 구부정한 자세로 앉습니다.

햄스트링이 단축 또는 과긴장 되기 쉽습니다.

복부, 척추의 코어 근육이 약화되기 쉽습니다.

거북목과 굽은 등이 되기 쉽습니다.

 

만약 골반이 전방경사화 되어 있고 허리를 과하게 펴고 있는 체형이라면,

(골반이 앞으로 기울어지고 요추가 과하게 신전된 자세 입니다.)

이러한 체형의 사람은 의자 등받이가 없거나 의자 끝에 앉습니다.

고관절 굴곡근(특히, 장요근)의 단축 또는 과긴장이 유발될수 있습니다.

요추 후면의 압박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앉은 자세에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등 받이 뒤에 기대어 허리에 힘을 빼고 앉습니다.

 

의자 높이는 무릎이 높은지, 고관절이 높은지 관찰합니다.

고관절보다 무릎이 높을 경우 골반은 후방경사되고 허리는 굽어집니다.

의자 높이를 조절하여 무릎보다 고관절이 약간 높이 위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자 높이가 조절이 안된다면 두꺼운 방석(푹신하지 않은)을 깔아서 높이 조절을 합니다.

 

특히 평소 자세 때문에 허리 디스크가 있다면 더욱 주의하여야 합니다.

 

좌, 우 골반 높이를 조절하기 위하여 수건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바로 선 자세에서 골반의 높이 차이가 난다면 앉은 자세에서도 똑같이 높이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수건을 얇게 접어 낮은쪽 골반 아래 절반만 지지되도록 받쳐 넣어 줍니다.

 

팁, 골반교정을 위한 의도적인 회전

편안하게 앉은 자세에서 습관적으로 한쪽 골반이 앞으로, 다른쪽 골반이 뒤로 회전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 방향으로 회전 시킨 자세는 습관적인 자세 불균형을 제어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상생활 자세습관 중에서 의자에 앉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중요한 것은 본인의 체형을 명확하게 판단하고 가이드 받을 수 있는 주변 전문가를 찾아 가길 권장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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